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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호 방법은, 일반인들이 생각하기에는
이름을 짓는 방법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으나 이름을 짓는
것과는 조금 다르며, 그 이유에 있어서는 아래와 같다.
1. 아호에는 이름과 달리 특별한
경우 외에는 성을 붙여 쓰지 않으며
2. 현재 쓰고 있는 관명과도 조화를 이루어야하고
3. 선천운과도 부합하여야 하며
4. 부르는 아호의 소리가 음령오행상 사주와 육친관계가 반듯하여야하고
5. 아호에 사용되는 한문의 자의가 자연적인 느낌이 있는 것이 좋으며,
순수한글인 예를 들 면 주시경 선생님의
아호인 한흰샘,
한흰메처럼 부르는 소리만으로도 아무런 상관이
없다.
6. 작호를 하고자하는 사람의 직업이나 취미생활과 사회활동을 고려하여 품위있고
특색 있게 작호 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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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의 이름 외에 따로 지어 부르는 이름으로서, 호(號)라 약칭하기도 하며 문인, 화가, 교수,
정치인, 사업가 등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자신의 품위를 위하여 많이 사용하였으나 현대에는 30대이상의
사람들이 본인의 이름을 개명하기가 곤란한 경우나, 각종사회활동의 한 단체에서 흔히 쓰는 관명보다는
별칭으로 편하게 사용하기도 한다. 남성들은 로타리클럽, 라이온스클럽, 또는 골프회원으로 가입된 경우에
많이 쓰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