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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한자와이름 > 한문획수와운명  
 
사람이 존재하면서 원시시대에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생활의 편리함을 위해 여러 가지를 발명하여 사용한 것들 중에 가장 많이 사용되면서 인류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것이 문자와 숫자의 발명일 것이다. 숫자란, 어떠한 것들의 개수를 기록해 둘 필요가 있을 때 암벽이나 지면에 줄을 그어 기록을 한 것이 시초인데, 현재 널리 사용되고 있는 기수법인 0에서 시작하여 9다음에는 한자리 올려 10으로 적고 있는 ‘십진법’으로 사용되고 있다.

성명학에서 중요시되는 숫자는 한자의 획수일 것이다. 약 10만자 이상의 방대한 한자를 가진 중국에서 자전의 검색을 편리하고 쉽게 하기위해 한자를 획수와 부수로 정리한 것은 사실이나, 중국의 어떠한 문헌에도 한자의 劃數(획수)에 따라 吉凶(길흉)을 판단하고 한자의 部首(부수)에 의해 인간의 운명을 좌우한다는 것을 연구를 한 학자는 없으며, 논문도 존재하지 않고, 雜書(잡서)가 있다고는 하나 확인된 자료는 없다.

중국의 한자부수는 214자이고 後漢(후한)때 許愼(허신)이 만든 것을 현재까지 쓰고 있는데, 한국에서 성명학을 하는 或者(혹자)들은 部首(부수)의 오행이 사람의 운명에 영향을 미친다고 하나, (木, 火, 土, 金, 水)의 오행에 해당하지 않는 200여개가 넘는 나머지 부수에 대하여 일관성 있는 설명이 되지 않고 있다.
한자의 획수가 사람의 운명을 좌우한다고 하여 숫자와는 전혀 관계가 없는 (元, 亨, 利, 貞)에 格을 붙여 四格(사격)이라 하여 운명을 판단하고 작명을 하니, 이것은 필자의 견해로는 未開(미개)한 작명법이라고 생각된다.

왜냐하면, 현재 중국을 제외한 다른 나라의 사람들은 한자이름을 쓰지 않기 때문이다. 한국에서도 姓만 한문으로 쓰고 이름은 소리글자인 한글로 표기하는 보라, 아름, 빛나, 등의 이름과 외국인의 이름에는 四格(사격)을 적용할 수 없어 운명판단이 불가능하고, 예로부터 중국에서도 이러한 작명법으로 이름을 짓지 않았다.

漢字數理(한자수리)와 그 수의 홀수와 짝수 구분에 의한 음양이 인간의 길흉화복에 직통으로 작용하여 운명을 좌우한다고 하면, 앞으로 영웅들의 이름은 이렇게 지어져야할 것이다.








위에서 본바와 같이 한문성명학으로는 나쁜 수리와 음양을 가지고도 출세한사람은 너무나 많다. 袁世凱(위안스카이), 孫文(쑨원), 대만총독 陳水扁(천수이볜). 등 모두 열거할 수는 없으며 한국에서도 재벌이나 정치인, 역사적인 인물도 수리가 나쁜 사람이 많고, 한자의 획수나 그 숫자의 홀수 또는 짝수가 인간의 운명에 영향을 미친다고 볼 수 없으며 이는 식견이 부족한 분들이 믿는 懦弱(나약)한 미신에 불과하다.